Mini Album '눈물이쓰다'
  변진섭
  발라드
  2010.10.18
 

<변진섭, 3년만의 새 앨범 ‘눈물이 쓰다>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러있는 뮤지션

국내 대표적 발라드 보컬리스트 변진섭이 2007년 'Drama' 앨범이후 3년만에 음반을 발표해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삶을 통찰하는 보컬리스트로, 정교한 음악적 이음새로 감성을 자극하는 가수 변진섭이 3년 만에 내놓는 이번 앨범은 '몹쓸 사랑' , '눈물이 쓰다' 신곡 2곡에 리메이크된 '내안의 그대' , '잊을 수 없어' , '아름다워'를 비롯 총 5트랙으로 포진돼 변진섭표 발라드의 정수를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수록곡 면면이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워 졌는가 하면 더없이 강렬한 색감이 정교하게 교차하는 변진섭의 목소리는 이번 앨범에서도 어김없이 우리의 귀를 세우게 한다. 타이틀 곡인 '눈물이 쓰다' 는 가사에서 전해지는 사랑의 아픔이 맑은 변진섭의 목소리를 통해 대조적으로 느껴진다. 변진섭이 말하는 인생과 사랑의 의미를 음미하기에 충분한 곡이다. 수록곡 '몹쓸 사랑' 역시 절제된 사운드의 편곡 속에서 감성적인 가사가 변진섭의 미성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내안의 그대'는 변진섭표 발라드의 정통성을 이어간다. 왜 변진섭을 발라드의 제왕으로 평가하는지를 엿보게하는 곡이다. 이별과 그리움의 교차 정서를 현악기와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엮고 변진섭의 서정은 노랫말의 단어 하나하나를 가슴깊이 박히게 만든다.

어쿠스틱 기타의 내츄럴 사운드가 인트로를 수놓는 ‘잊을 수 없어’는 변진섭 음악의 정수인 사랑을 미성의 보컬로 절제되었다. ‘아름다워’ 역시 변진섭의 앨범에서 늘 빠지지 않는 희망적이고 상큼한 사랑의 노래다. 여전히 미소년 같은 변진섭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리게 한다.
1987년 '우리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23년의 세월을 머금은 가인 변진섭은 '음악이란'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새로운 앨범을 통해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2008년 정준호와 고 최진실이 출연한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사랑이 올까요'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변진섭이 자신만의 색깔들로 어루만진 새 앨범의 노래들은 90년대를 풍미한 가수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곁에 머무는 뮤지션으로 존재한다.

새로움과 정통성을 교합하는 뮤지션 변진섭의 모습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충분히 각인될 수 있다.

1.   몹쓸사랑
2.   눈물이 쓰다
3.   잊을수 없어
4.   내안의 그대
5.   아름다워
6.   몹쓸사랑 Inst
7.   눈물이쓰다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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